시신경척수염 신약 '엔스프링'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어윤호
- 2024-03-16 06:00:00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울대·아산·세브란스 등 의료기관 약사위원회 통과
- 12월 보험 등재…4차요법 이상 급여 기준 해소 주목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로슈의 시신경척수염스펙트럼장애(NMOSD,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Aggravate)치료제 엔스프링(사트랄리주맙)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여기에 응급 DC를 통해 코드가 삽입, 엔스프링 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들도 점점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보험급여 등재를 전후로 꾸준히 처방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엔스프링은 2021년 상반기 국내 승인 이후 2022년 하반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워낙 고가 약제인 만큼 급여 기준, 재정분담안 등 설정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약은 애초에 경쟁약물이라 할 수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솔리리스(에쿨리주맙)' 등을 감안한 대체약제 가중평균가(WAP)를 수용하는 전략으로 급여권 진입을 노렸지만 솔리리스의 시신경척수염에 대한 등재 절차가 지연되면서 경제성평가 면제제도로 방향을 돌렸다.
경평면제 트랙 전환 후 지난해 8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고 11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다만 급여 기준이 사실상 '4차요법 이상'으로 제한적인 상황이다. 현재 시신경척수염에는 1차 유지치료에 면역억제제 아자치오프린을 쓰고, 아자치오프린 치료 실패 뒤 2차 치료제로 마이코페놀레이트나 리툭시맙을 급여 처방하고 있는데, 마이코페놀레이트와 리툭시맙은 시신경척수염 적응증이 없는 오프라벨 약제다.
즉 엔스프링은 3차요법으로 리툭시맙 처방 후 치료 실패 환자부터 사용이 가능한 셈이다. 이에 따라 등재 이후 엔스프링의 급여 확대 진행 여부 등 후속 행보 역시 지켜 볼 부분이다.
한편 엔스프링의 유효성은 항 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 NMOSD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SAkuraStar와 SAkuraSky를 통해 입증됐다.
SAKuraStar 단일요법 임상의 AQP4 항체 양성군에서 엔스프링 치료 환자의 76.5%가 96주간 재발을 방지했으며 위약의 재발방지율은 41.1%였다. 또 면역억제제 표준 치료와 동시 사용을 평가한 SAkuraSky 임상에서도 96주에서 엔스프링의 재발방지율은 91.1%였으며 위약은 56.8%였다.
관련기사
-
엔스프링·젬퍼리, RSA로 등재...젤잔즈5mg는 약가인하
2023-11-22 06:10
-
"시신경척수염 신약, 건강보험 급여화 절실하다"
2023-09-19 06:00
-
시신경척수염 약물 2종, 하반기 급여 논의 진전 주목
2023-06-28 06:00
-
한국로슈, 시신경척수염 신약 '엔스프링' 국내 허가
2021-04-26 15:0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약업계 "제네릭 약가, 데이터로 얘기하자"…정부 응답할까
- 2"10년 운영 약국 권리금 7억 날려"…약사 패소 이유는
- 3"약국 투약병 수급대란 오나"…미국-이란 전쟁 여파
- 4이양구 전 회장 "동성제약 인수, 지분가치 4분의 1 토막난다"
- 5제한적 성분명 처방 오늘 법안 심사…정부·의협 반대 변수로
- 6"성분명 처방·제네릭 경쟁입찰제 등으로 약제비 50% 절감"
- 7국전약품, 사명서 '약품' 뗀다…반도체 등 사업다각화 포석
- 8아로나민골드 3종 라인업 공개…약사 300명 열공
- 9의-약, 품절약 성분명 처방 입법 전쟁...의사들은 궐기대회
- 10가슴쓰림·위산역류·소화불량 해결사 개비스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