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위조수표 약국서 잇단 유통…경찰 수사
- 박동준
- 2010-11-05 17:48: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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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여성, 송파구 약국 전전…구약사회,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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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거여동 약국가에서 60대 여성이 10만원 위조수표를 사용해 거스름돈을 받아가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5일 송파구약사회에 따르면 오늘 4시경 선그라스를 낀 60대 여성이 일대 약국을 돌며 10만원권 위조수표로 1만원 미만의 일반약을 구입한 후 거름스돈을 받아 챙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약국이 혼잡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 위조수표를 받은 사실이 확인된 약국만 H약국 등 3곳에 이른다는 점에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 약국은 불과 30~40m 간격으로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이 여성이 일대 약국을 전체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위조된 수표는 국민은행이 발행처로 돼 있으며 정상 수표와는 종이 질도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이 구약사회의 설명이다.
범행 사실을 제보받은 구약사회는 즉시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사 피해를 입지 않도록 회원들에게 이를 공지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도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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