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제네릭 공략 본격화…생동시험 잇따라
- 이탁순
- 2010-10-29 12: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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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귤레어 제네릭 등 개발착수…올들어만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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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올들어 한국산도스와 공동으로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하 생동성시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품 역시 국내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블록버스터를 타깃으로 해 앞으로 국내-다국적 사간의 치열한 경쟁도 예견된다.
29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2일자로 한국산도스와 한국노바티스는 '아지트로마이신'과 '몬테루카스트나트륨'의 생동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
백일해치료제 아지트로마이신은 최근 국내사들의 생동이 늘고 있는 제품이다. 또 싱귤레어(한국MSD)로 잘 알려진 천식치료제 '몬테루카스트나트륨'은 내년 특허만료에 대비해 많은 국내사들이 제네릭을 준비하고 있다.
싱귤레어 제네릭은 올메텍 제네릭과 더불어 국내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다.
노바티스는 이전에도 산도스와 함께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원브랜드명 : 크레스토)' 제네릭 개발에 돌입한 바 있다. 이 제품을 합쳐 올해들어 제네릭 개발에 뛰어든 제품은 모두 3개.
다국적사가 올해 국내에서 제네릭 개발에 뛰어든 건 노바티스와 산도스를 제외하고 한국얀센의 '브라보토정'(원브랜드명 : 엠빅스) 뿐이다.
브라보토정은 그러나 SK케미칼과 공동마케팅 차원에서 진행된 제품으로, 노바티스의 공격적인 제네릭 진출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노바티스는 작년 정신신경용제 '올란자핀' 제네릭도 허가받은 바 있다.
한국산도스가 한국에서 본격적인 제네릭 영업을 시작한 건 지난 2008년 4월부터이다.
그동안 항암제와 정신신경용제 등 특화된 영역에서 사업을 펼쳐왔지만 이제부터는 같은 경쟁분야에서 국내사와 피튀기는 영업다툼이 불가피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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