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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목터널증후군, 총진료비 4년새 112억원 ↑

  • 김정주
  • 2010-10-24 15:21:41
  • 심평원, 심사결과…연평균 15.2% 증가

‘팔목터널증후군(G56.0, 수근관증후군)’의 진료인원이 4년 새 10.9%, 총진료비는 15.2%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5~2009년 팔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팔목터널증후군의 진료인원은 4년 새 2005년 7만7000명에서 2009년 11만7000명으로 약 4만명, 연평균 10.9% 늘었으며 총진료비는 2005년 148억원에서 2009년 260억원으로 4년 새 약 112억원, 연평균 15.2% 증가했다.

성별로 분석한 결과 연도별 전체 진료인원을 100%로 봤을 때 남성 환자의 점유율은 약 20%였으며 여성 환자의 점유율은 약 80%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의 4배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팔목터널증후군은 40~5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50대가 40.5%, 40대가 24.0%였으며 남성의 경우 50대가 26.9%, 40대가 23.8%로 나타나 5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은 심사결정기준 가운데 비급여와 한방, 약국은 제외시켰다.

한편 '팔목터널(Carpal tunnel)'은 다른 말로 손목굴, 수근관이라 하며 손목 앞쪽의 피부조직 밑에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 작은 통로로, 이곳으로 9개의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나간다.

팔목터널증후군 환자에게는 증상은 손목 통증과 함께 손의 힘이 약해지고 손목을 잘 못쓰는 것과 같은 운동마비 증세가 발생하기도 한다.

원인으로는 반복적으로 손이나 팔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업무환경을 들 수 있다. 또한 가사노동으로 하루를 보내는 주부들이나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며 일하는 직장인, 컴퓨터 게임을 오래 하거나 휴대폰 문자를 많이 보내는 청소년에게도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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