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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간병비 3만3500원…만족도 8.6점

  • 김정주
  • 2010-10-12 18:34:03
  • 공단, 5~8월 시범사업 중간실적 발표

간병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하루 평균 간병비는 3만3500원 선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6점이었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그간 사적 계약으로 이뤄졌던 간병 서비스를 공식적 서비스로 제도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실시 중인 간병 서비스 제도화 시범사업의 중간실적을 발표했다.

시범사업 중간발표에 의하면 8월말 현재 10개 시범병원은 총 307병상을 간병 서비스 제공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 병상 이용률은 평균 87.3%(1일 평균 환자수 268명)로 전체 병상 이용률(90.1%)에 비해 다소 낮은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간병 서비스 이용 환자 중 70세 이상이 62.5%였고, 이용 사유는 가족 중 간호할 사람이 없는 경우가 절반에 해당하는 50.6%로 나타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환자의 경우 8월말 기준으로 총 1844명이 간병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 중 여성이 69%를 차지했으며 평균 연령은 71세였다.

평균 입원일수는 11일이었으나 시범 병실의 경우 평균 18.1일 입원했으며 평균 18.1일 중 간병 서비스 이용일은 평균 12일었다.

환자 중증도 분류결과 경증환자가 76.9%였으며 외과계가 59.9%, 내과계 40.1%로 나타났다.

다빈도 주진단을 살펴보면 외과계는 퇴행성슬관절염 등 관절 관련 질환이 51.8%, 내과계는 폐렴(8.4%), 당뇨병(7.2%), 암(5.5%) 등이 42.7%를 각각 차지했다. 경증환자의 1일 평균 간병비는 3만3500원으로 환자 상태와 공동간병유형(1:3~1:6) 등에 따라 시범병원별로 다르게 책정돼 최소 3만원에서 최대 4만원 선이었다. 간병비를 전액 본인이 부담하는 환자는 61.3%이고, 절반 이하로 부담하는 환자는 38.7%로 나타났다.

지난 8월 한 달 간 환자 및 보호자 40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6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복지부는 시범사업 실시와 함께 간병 수요·공급 예측, 원가분석 및 간병직무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의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실정에 맞는 간병 서비스 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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