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청문회 보고서 단독처리…야당 일제히 퇴장
- 최은택
- 2010-08-25 10: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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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부적격' 의견 반영…진수희 내정자 임명 수순대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진 내정자 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안을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과 민노당 의원들은 진 내정자가 장관직을 수행하기에는 부적격한 인물이라면서 보고서 채택을 거부했고, 이재선 위원장이 보고서 채택안을 상정하자 일제히 퇴장했다.
결국 보고서는 다수 의석을 차지한 여당 의원들과 미래희망연대 의원만 자리한 가운데 처리됐다.
진 내정자 장관 임명은 수순대로 진행돼 이르면 다음주중 공식 취임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가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자는 지난 7.28 재보선에서 당선돼 이달 초 보건복지위로 배정됐었다.
진 내정자가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보고서 채택일에 이 후보자가 출석한 것은 의미심장해 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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