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의료원 "셋째 낳으면 휴가 120일로 확대"
- 이혜경
- 2010-08-20 12:23: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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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직원도 현행 무급휴가 3일서 7일까지 혜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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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이 셋째 아이 출산 시 여직원 출산휴가를 현행 90일에서 120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재갑 원장은 신입 여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출산휴가 확대를 결정했다.
따라서 앞으로 셋째 아이를 출산하는 여직원의 경우 최대 120일까지 출산휴가가 가능하며, 남직원은 배우자가 출산하는 경우 현행 무급휴가 3일에서 7일로 확대된다.
박 원장은 "출산율을 높이려면 25세 부터 39세 주 출산 연령 여성이 임신을 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이들은 대부분 근무경력이 짧고 하위 직급이 많아 임신을 결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원장은 "의료원이 먼저 출산 여직원을 위해 대체인력 확보, 충분한 출산 휴가 보장 등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산지원정책과 관련해 정영숙 간호부장은 "3교대인 간호사들이 마음 편히 임신과 출산을 계획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원은 법인화 이후 원내에서 출산하는 여직원들의 출산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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