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약사 소유건물 가스폭발…약국도 피해
- 이현주
- 2010-08-17 10:07: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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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강화유리 파손…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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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북약사회와 약국가에 따르면 경북 경산 하양읍 금락리에 위치한 전자제품 수리점에서 지난 16일 가스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있었다.
해당 건물은 D약국 Y약사의 소유로, 전파사 옆에 위치한 약국이 폭발 충격으로 유리창이 깨지는 등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의약품 보관창고가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재산상의 피해는 크지 않으며 현재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
인근 약국 약사는 "전자제품 수리점 주인이 출근해 전기 스위치를 올리자 스파크가 일어 폭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명피해는 없지만 수리점 주인과 행인들이 유리 파편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이어 "해당건물은 D약국 Y약사의 건물로 약국 역시 유리창이 부서졌다"며 "강화유리는 수리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보초를 서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Y약사는 지역 토박이 원로약사로 하양읍 회원들이 약국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순환 보초근무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Y약사는 데일리팜과 통화를 통해 "사실 오전중에 해당점포를 방문하려고 했으나 잠시 지체하는 순간 폭발사고가 일어났다"며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어제 하루는 위로와 안부를 묻는 전화와 방문에 정신없이 지나갔고 지금은 어느정도 상황이 정리됐다"며 "걱정해준 지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경산시약사회 권태옥 회장은 "조만간 임원회의를 거쳐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도울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회원들도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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