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판관비 지출 감소 지속…영업위축 반영
- 이상훈
- 2010-08-16 06: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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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개 제약사 상반기 판매관리비 조사, 6곳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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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의약품 영업활동에 사용하는 판매관리비 지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강력하게 불어 닥치고 있는 리베이트 규제 분위기 조성에 따른 영업활동 위축이 그대로 반영된 것.

제약사별로는 녹십자의 판관비율 감소폭이 가장 컸다. 다만 녹십자는 올 상반기 판관비 지출 규모가 전년(647억3300만원) 보다 소폭 증가한 783억원 2500만원을 기록했지만, 매출액 증가율 높아 상대적으로 판관비율이 감소했다.
중외신약과 신일약품의 판관비율 감소폭도 각 7.2%, 7%로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제약사들은 판관비 지출 규모도 전년 보다 감소했다.
이밖에 영진약품(-6.4%), 삼천당제약(-6.2%), 명문제약(-5.7%), 서울제약(-5.5%), 대원제약(5%), 중외제약(4.9%) 순으로 판관비율 감소폭이 컸다.
반면, 슈넬생명과학은 판관비 지출이 전년에 비해 40여억원이 늘어나면서 판관비율 증가폭이 분석 대상 가운데 가장 컸다.
또 동화약품(5.3%) 역시 판관비 지출액이 100억원 가까이 늘면서 판관비율이 5.3% 늘어났다.
대한뉴팜(4.6%), 현대약품(2.9%), 이연제약(2.6%), 종근당바이오(0.2) 등도 전년에 비해 판관비율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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