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고가약 훔친뒤 환불요구…대형약국 타깃
- 강신국
- 2010-06-25 18:16: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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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약, 주의보 발령…공주지역 약국 3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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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지역에 훔친약 환불 사기범이 나타나 약국 3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충남약사회에 따르면 30대 여성 사기범이 대형약국을 돌며 고가의 건강기능식품 등을 훔친 뒤 환불을 요구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사기범은 약사 시선을 피해 '오메가3' 등 수십만원 상당의 제품을 훔치고 한달전에 구매한 제품이라고 막무가내 주장을 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객이 많은 대형약국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충남도약 오세형 총무이사는 "지난 22일 약국 2곳, 24일 약국 2곳에 사기범이 나타나 약국 3곳이 피해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오 이사는 "너무나 당당하게 환불을 요구하다 보니 약사들도 속수무책"이라며 "이에 공주지역 약국에 사기범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연락을 한 상태"라고 말했다.
사기범은 30대 초중반 여성으로 청바지에 흰옷을 입고 긴머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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