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제약 성공의 조건
- 영상뉴스팀
- 2010-06-04 06: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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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삼성이 이 분야 성공을 위해 갖춰야 할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 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원가절감 시스템 구축 ▲국제 영업유통망 확보 ▲우수인력 영입 ▲국내외 경쟁사 제품과의 특화 전략 마련 ▲북미·유럽시장의 인허가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력 확보 등입니다.
특히 삼성은 바이오시밀러 후발주자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대량생산 공정시설을 통한 원가절감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첨단생산공정시설을 갖춘 바이오제약기업을 인수하거나 신규 공장을 짓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안 모두 적게는 3천억원에서 많게는 1조원 상당의 비용이 투입되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도 쉽게 접근할 수 만은 없는 상황.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A모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마켓에서의 성공 포인트는 원가절감이 우선 고려대상인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삼성은 대량생산체제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삼성과의 M&A 물망에 오르내리는 국내 바이오제약사는 셀트리온과 KBCC로 압축되고 있으며, 사노피아벤티스와도 이와 관련해 의견타진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 그리고 높은 인건비와 물류비 등을 감안할 때,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은 남미·인도 등지에 설립될 공산이 크다는 것이 업계 중론입니다.
다시 말해 삼성 계열사이자 산업바이오의 맹주인 CJ제일제당의 브라질·인도네시아·중국 현지공장 등의 포진 현황을 비춰봤을 때, 이를 기반으로 한 해외 바이오시밀러 공장 설립을 통한 영업유통망 확보 전략을 구사할 공산이 크다는 것.
이처럼 대량생산시설 구축과 원가절감, 영업망 확보가 실현되더라도 삼성이 풀어야할 과제는 더 있습니다.
바로 LG생명과학과 동아제약, MSD 등 국내외 경쟁사들과의 일대 격전 그리고 이 분야 인재풀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한 패러다임을 설계하는 것.
이와 관련해 C바이오제약 A모 관계자는 “자본력으로 무장한 삼성이 이 분야 각종 기술·특허를 확보했다 손치더라도 LG생명과학과 셀트리온이 보유한 인터페론·EPO·G-CSF 등의 제품화 기술력을 단번에 따라잡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더해 드림파마의 허셉틴과 엔브렐 양산체제 시동, 한올제약의 CGMP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 착공 등도 삼성으로서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전반의 상황과 관련해 한국바이오협회의 한 관계자는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생산공장과 원가절감, 특허 확보도 중요하지만 계속적인 제품화 생산을 위한 기술 인력 확보가 최우선 당면 과제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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