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대상 국가비축 타미플루 일괄 회수
- 박동준
- 2010-05-13 20:09: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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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효기간 2011년 제품 대상…17일부터 수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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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신종플루 대유행 당시 일선 약국에 배포됐던 타미플루, 리렌자 등 국가비축분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일괄 회수가 시작된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일선 지자체 및 보건소에 '항바이러스제 회수 계획'을 하달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일선 약국 및 거점병원에 배포됐던 국가비축분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회수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회수 조치는 유효기간이 2011년까지이거나 유효기간과 무관하게 포장이 해체되거나 블리스터(제품 보호용 투명 포장)가 훼손된 제품, 소아용 조제 잔량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유효기간이 2012년 이후 제품의 회수 및 사용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가 별도의 지침을 통보할 예정이다.
수거에 앞서 일선 약국은 16일까지 반드시 공단 항바이러스제 보고 시스템에 입력된 배부량, 처방량, 잔여량 등을 확인해 관련 서식에 따라 보건소로 제조번호별로 잔여량을 보고해야 한다.
잔여량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로 유선 확인을 거쳐 수량을 조정 후 보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회수 방법의 경우 보건소가 기간 동안 일괄 수거를 진행하는 지역이 있는 반면 약국이 직접 보건소를 방문토록 하고 있는 곳도 있는 등 지역별로 차이를 보여 일선 약국들의 확인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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