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휴대폰 사용·조제약 환불 안되요"
- 박동준
- 2010-05-07 06: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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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약, 약국이용 포스터 개발…무상 드링크 불가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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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구약사회에 따르면 일선 약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고객들의 불편사항과 이에 대한 설명을 알기 쉽게 정리한 포스터를 제작, 일선 약국에 배포했다.
약사와 고객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약국을 만들자는 취지 하에 ‘약국 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환자들의 약국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한 포스터를 구약사회가 제작한 것.
구약사회가 제작한 포스터에는 ▲임산부, 특이체질 환자 등의 사전고지 ▲투약순서 변경 ▲조제약 재사용 금지 ▲약국 내 휴대폰 사용 자제 등의 4가지 항목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담겨있다.
특히 구약사회는 약국 이용 안내와 함께 '약국에서 무상으로 드링크류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문구도 명시해 드링크류 무상 제공을 둘러싼 약사와 환자 간의 마찰을 사전에 차단했다.
구약사회는 이 같은 포스터를 통해 환자들의 약국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약사들로서 이용객들의 불필요한 오해를 줄여 약국 업무에 보다 집중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민 회장은 "약국 이용 과정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불만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고지할 경우 관련 민원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에 직접 포스터를 제작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회장은 "정책적인 부분보다는 투약 순서 변경 등 실제 약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포스터를 만들었다"며 "약국 이용객이나 약사 모두 약국을 보다 편안하게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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