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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전재희, 제약협 저가구매 반대광고 '쓴소리'

  • 박철민
  • 2010-04-07 15:28:13
  • "리베이트 그만 주고 세계 의약품 시장 진출해야"

지난해 신종플루 사태를 겪으며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했던 정부와 보건의료계가 보건의 날을 맞아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제약협회의 시장형 실거래가제 반대 광고를 지적하는 모습으로 온도차를 나타냈다.

보건복지부는 7일 홍제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제38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재희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신종플루가 전 세계를 뒤덮은 상황에서 보건의료인들이 헌신적으로 도와줬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전 장관은 "의약품과 백신을 제때 확보하고, 격리 진료실과 입원실을 만들어 천막에서 진료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로를 인정받은 보건의료계와는 달리 제약업계에 대해서는 '꾸지람'이 내려졌다.

전 장관은 "한국에서만 약을 팔던 시기는 끝을 내야 한다"며 "제약협회도 이제는 리베이트를 과감하게 끊고 세계시장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제약품 김기운 회장<좌>과 대한약사회 이형철 전 부회장
또한 그는 "신문에 광고도 내서 시장형 실거래가제를 반대한다 할 것이 아니고 이것(리베이트)를 끊고 정부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전 장관은 "우리나라 의약품이 세계를 개척한다면 식약청이 1:1로 서비스해 줄 의사도 있다"고 덧붙여 노연홍 신임 청장에게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보건의 날 행사에는 백제약품 김기운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대한약사회 이형철 전 부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등 총 217명의 유공자에 대해 훈장 및 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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