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 아이티 의료지원단 12명 파견
- 허현아
- 2010-01-31 16: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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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약사-간호사 등 현지 의료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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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동익)이 아이티 현지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 12명이 참여했다.
가톨릭대 중앙의료원은 지난 22일 천주고 NGO단체인 한마음운동본부를 통해 아이티 재난구호 성금(1만 달러)을 보낸 데 이어 30일 해외의료지원단(단장 김성근 가톨릭의대 교수) 12명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소속 의사(5명), 간호사(5명), 약사(1명), 행정(1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의사협회 및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30일 인천공항에서 발대식을 갖고 아이티 포르토프랭스로 출발, 12일간 구호활동을 벌인다.
의료지원단은 주로 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돼 지진으로 인해 외상을 입은 현지 주민들의 외과적 처치와 긴급 수술 등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환자들의 정신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전염성 질환 및 감염 질환을 관리하는데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성모병원 홍영선 원장은 발대식에서 “열악하고 힘든 환경이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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