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과 "5년내 한국 최고 글로벌제약 성장"
- 최은택
- 2010-01-27 14: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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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매출 비중 60%로 확대…"올해 목표는 3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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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이 오는 2015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제약사가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발표했다. 해외매출 비중도 이 기간 동안 60%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생명과학은 27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대상 ‘CEO 기업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로 부상하기 위해 시장창출 R&D 지향, 국내 사업 가치제고, 해외사업 체질강화, 기업문화 혁신 등을 4대 중점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합성신약은 개발과제를 장기 글로벌 신약, 중기 개발신약, 단기 천연물신약 등으로 구분하고 글로벌 신약 기술수출 및 공동연구 사업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바이오의약품은 서방형 기반기술인 바이오하드릭스를 중심으로 제품의 가치를 제고시키고 선진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한편 EPO같은 단백질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개발, 혼합백신, 항체치료제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2013년 출시 목표로 엔브렐 등 항체 바이오시밀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항노화, 미용, 건기식 등 비급여 시장과 진단, 조영제, 백신 등 예방 및 진단시장을 적극 육성하고 신성장 제품의 매출 비중을 지난해 10%에서 올해는 2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시장 전략에 대해서도 국가별로 구체적인 전략을 내놨다. 먼저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중동, 터키, 멕시코 등 7대 이머징 마켓을 집중 타깃으로 삼아, 주요 거점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구사하기로 했다.
인도법인은 바이오의약품 톱5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마케팅 및 임상기지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중동에는 지사를 설립해 비만과 당뇨, 항노화 사업을 추진하고, 중국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해 전문약과 웰빙제품을 중심으로 직접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김인철 사장은 “2015년 해외매출 비중 60%, 미.유럽시장 매출 20%를 달성해 대한민국 넘버원 글로벌 제약회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 대비 10% 성장한 3600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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