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 크론성치루 치료제 연내 상용화
- 이탁순
- 2010-01-20 11:10: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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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에서 유의한 결과 도출…2상 완료 후 희귀약 지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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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계열 안트로젠은 현재 개발 중인 크론성치루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연내 상용화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안트로젠은 크론성치루에 효과를 내는 지방줄기세포치료제(아디포플러스주)에 대한 제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대장항문외과 박규주 교수는 아주 심각한 크론성 치루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지방줄기세포치료제를 이식했을 때 2주 후부터 치료효과가 나타나기 시작, 약8주에는 치루가 완전히 막혔다고 밝혔다.
이후 8개월동안 재발 없이 치료효과가 유지되고 있다고 박 교수는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23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일염증성장질환심포지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크론성 치루는 환자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임에도 현재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구분되고 있다.
이에 개발중인 지방줄기세포치료제는 2상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될 전망이다.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자료에 따르면, 2006년 국내 등록된 크론환자수는 2만6188명에 이르며 크론환자 중 약50%가 치루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후기2상 임상시험에는 서울대학병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대항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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