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드社 새로운 AIDS 복합제, 기존약 능가해
- 이영아
- 2010-01-13 09: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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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리플라'보다 부작용 적고 효과 비슷해. 매출 40억 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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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드 싸이언시스(Gilead Sciences)사가 개발 중인 4가지 약물 복합제가 기존 약물인 ‘아트리플라(Atripla)'에 비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길리드사는 4가지 약물 복합제의 마지막 임상시험을 올해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석가들은 이 복합제가 한해 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아트리플라는 길리드의 ‘트루바다(Truvada)'와 BMS의 ’서스티바(Sustiva)' 복합제. 세계 최대의 AIDS 약물 제조사인 길리드사의 제품으로 2008년 매출이 16억 달러에 달했다.
길리드사는 아트리플라의 특허권 만료시에도 개발 중인 새로운 제품이 아트리플라의 매출을 승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복합제는 중간 임상 시험 결과 환자의 혈액내 바이러스 수치를 낮추는데 아트리플라만큼 효과적이고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트리플라의 서스티바에 의한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나타나는 환자에게 이 4가지 복합제를 대신 투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4가지 약물 복합제는 엘비테그라비어(elvitegravir)라는 새로운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바이러스의 유전자 삽입때 사용되는 인테그라제라는 효소를 저해하는 기전을 가진다. 또한 GS-9350이라는 물질은 엘비테그라비어의 효과를 증진시켜 1일 1회만 약물을 사용하도록했다. 2007년 전세계에는 약 3천3백명의 AIDS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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