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보건의료단체, 노숙자 대상무료진료
- 박철민
- 2009-11-27 12:27: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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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 전파 방지 목적…29일부터 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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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가 서울역 등에서 동절기 대비 노숙인 대상 신종플루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29일부터 연말까지 서울역과 영등포역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 부산 등 수도권 및 대도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거리 노숙인은 전국적으로 대략 1300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서울(약 50% 이상)을 포함한 부산, 대구, 경기, 인천 등에 집중돼 있다.
이들은 오랜 거리 노숙으로 인해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신종플루 등 계절성 질환에 노출될 경우 건강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고 타인에게도 전파할 우려가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이번 무료진료 봉사활동이 추진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는 신종플루 검진·처방뿐만 아니라 기타 일반 질병도 검진해 직접 투약까지 할 계획이며, 동절기에 필요한 양말과 모자 등의 일반용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006년 5월 복지부의 요청에 의해 구성된 ▲의사협회 ▲약사회 ▲병원협회 ▲제약협회 ▲KRPIA ▲복지부 ▲공단 ▲심평원 등 총 14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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