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 환자, 연평균 23%씩 증가
- 박철민
- 2009-11-18 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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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진료실태 분석…노화, 가장 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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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환자가 최근 8년간 4배 이상 증가해 연평균 약 23%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을 통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역류성식도염 진료실태를 분석하고 18일 이 같이 밝혔다.
역류성식도염 환자수는 2001년 49만8252명에서 2008년 205만9083명으로 최근 8년간 4배 이상 증가했고, 연평균 22.5%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08년 기준으로 60세 이상 7870명, 40~59세 6278명, 40세 미만 2336명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역류성식도염 증가율도 60세 이상에서 연평균 24.9%로 40세 미만의 17.1%에 비해 높았다.
공단이 요양기관에 지급한 역류성식도염 급여비도 연평균 28.05% 증가했는데, 2008년 1931억 원으로 2001년 342억 원에 비해 4.6배 증가했다.
공단은 60세 이상 인구의 ‘역류성식도염’ 환자 증가 원인으로 노인인구의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노화에 따라 역류를 막아주는 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점차 감소되는 점과 진단검사인 상부 소화관 내시경이 건강검진에서 기본검사로 시행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진단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후 증상이 증가하는 것도 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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