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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사 공무원 근속연수 8년 4개월

  • 강신국
  • 2009-10-09 10:08:24
  • 전산공업시설직 13년 7개월 가장높아

식약청에 근무하는 의약사 공무원들의 근속연수가 전체 직원평균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9일 식약청 국감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보면 식약청 일반직 공무원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6개월이지만 약무·의무직 공무원 근속연수는 8년 4개월에 그쳤다.

반면 전산공업시설직은 13년 7개월로 가장 높았고 식품위생직은 13년 2개월, 행정직 12년 3개월로 타직렬에 비해 근속연수가 길었다. 이어 약무·의무직이 8년 4개월, 의료기술직 5년 2개월로 나타났다.

연구직의 경우 연구관의 근속연수는 16년, 연구사는 4년 2개월로 조사됐다.

한편 내년 10월 충북 오송 이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식약청 비정규직 직원 54%가 이전 뒤 근무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비정규직 중심의 이탈 심화 현상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신상진 의원은 “직원들의 근속연수를 살펴본 결과 ▲연구직일수록 ▲비정규직일수록 근속연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경향을 알 수 있다"며 "이 같은 경향은 오송 이전에 따른 직원 이탈 양상에도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 의원은 ▲정규직 정원 확대 및 신규 정규직 TO를 전문인력에 우선 배정 ▲비정규직 처우 개선 및 정규직 특채 시 우대방안 마련 ▲오송 현지 대학 출신의 전문인력 양성 및 유치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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