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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4만명, 허용치 3배 방사선 노출

  • 박철민
  • 2009-10-07 10:08:13
  • 한나라 정미경 의원 "노후 엑스선장치 사용은 문제"

결핵검진과정에 금지된 간접촬영용 엑스선장치가 사용돼 2007년에 학생 14만명이 1년 허용치의 3배 가까운 방사선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출받은 '주요 법정 전염병 방역·관리실태' 자료를 분석하고 7일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 등 6개 지부가 2007년 1월부터 4월까지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면서 70㎜ 이동형 간접촬영용 엑스선장치를 사용해 검진대상자 25만4224명 중 55.8%에 해당하는 14만1963명이 방사선에 과다 노출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5만1218명, 울산·경남 2만1428명, 대전·충남 1만9548명, 대구·경북 1만9135명, 충북 1만8674명 부산 1만1960명 순이었다.

문제된 장비의 평균 방사선 피폭량은 293mrem로 세계원자력기구가 일반인에게 권장하는 1년간 방사선 피폭량 100mrem에 비해 3배가량 높은 수치이다.

식약청은 이미 2005년 해당 장비의 사용 중지를 권고했고, 복지부에서는 2007년부터 해당 장비사용을 금지한 상태였다. 이에 대해 정미경 의원은 "학생 14만명이 방사선에 과다 노출된 것은 국민건강을 책임질 보건당국에서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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