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사망 1200명, 하루 2명 신규 감염
- 박철민
- 2009-09-29 09:17:2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한나라 정미경 의원 "감염인 치료여부 확인 등 적극적 관리 필요"
국내 에이즈 사망자가 1200명에 육박하고 있고, 하루에 2명꼴로 신규 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나 정부의 대책은 소극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보건복지가족위)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성별, 연령별, 감염원별 에이즈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올 6월까지 발생한 HIV 신규감염자는 모두 3250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0대는 2005년 160명, 2006년 182명, 2007년 192명, 2008년 223명으로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 연령대 대비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대의 경우도 2006년 13명, 2007년 17명, 2008년 20명으로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이성간성접촉으로 1489명, 동성간성접촉 1058명, 국내수혈 1명, 수직감염 1명으로 나타났으며, 감염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경우도 701명(21.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행방불명된 HIV 감염자는 지난 6월말 현재 103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인의 행방을 추적 관리하는 것은 감염인의 인권 및 사생활 침해로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대부분의 나라들이 관리하지 않고 있다"면서 "감염인 자발적으로 국가의 보호지원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미경 의원은 "보건 당국이 인권 및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에이즈 관리를 감염인의 자율에만 맡기는 것은 정부가 너무 방관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감염경로 추적 및 치료여부 확인 등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9년 6월말 기준으로 국내 총 에이즈 감염자는 6499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1162명에 이르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지출액 100조 돌파…늙어가는 한국, 쪼그라드는 건보 곳간
- 2우판권 빗장 풀린 레바미피드 서방정...처방 격전지 부상
- 3월 처방액 200억…더 잘 나가는 K-신약 로수젯·케이캡
- 4고유가지원금 이렇게 지급한다...사용처에 의원·약국도 포함
- 5대형 제약사들, 소아 코 세척·보습제 신제품 잇따라 허가
- 6200일 넘어선 한약사 해결 촉구 시위 실효성 논란
- 7삼오제약, 매출 1455억 외형 확장...800억 유동성 확보
- 8국민 비타민 아로나민 3종 라인업에 관심 집중
- 9약사 65.5% "창고형약국 개설 이후 방문 고객 감소"
- 10한국MSD, 매출 3년새 30%↓…코로나약 수요 감소 여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