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셋 제네릭만 170개…국내제약 '고전'
- 천승현
- 2009-09-14 06: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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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제네릭 시장 분석…과열경쟁으로 10억대 제품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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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0여개 제네릭의 동시다발적인 시장 진출로 과열경쟁 및 복합제 생동 논란을 야기했던 울트라셋 시장에서 제네릭 제품들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제네릭 제품간 과열경쟁 양상만 펼쳐지고 있는 분위기다.
13일 데일리팜이 올해 상반기 울트라셋 및 울트라셋세미 시장을 분석한 결과 170개에 달하는 제네릭 제품 중 단 한 품목도 매출 10억원을 돌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제네릭 제품들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1억~5억원 수준에 머물렀다.
비록 전체 시장 매출 규모에서도 다소 차이가 있지만 비슷한 시기에 제네릭 시장이 열린 리피토, 코자의 경우 벌써부터 블록버스터급 제네릭이 탄생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또한 울트라셋 시장에서는 다른 시장과는 달리 오리지널의 대항마로 떠오른 제품은 단 한 품목도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제네릭 제품들이 부진을 보였다.
지난해 6월 제네릭 제품이 시장에 등장한 리피토의 경우 유한양행의 아토르바와 동아제약의 리피논은 상반기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 말 제네릭 시장이 열린 코자는 종근당, 유한양행, 동아제약 등이 상반기에 매출 40억원을 돌파, 100억원대 진입을 예약한 상태다.
이는 한정된 시장에서 제네릭 제품간의 지나친 과열경쟁으로 오히려 ‘제 살 깎아먹기’ 경쟁을 펼친 결과라는 지적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울트라셋의 경우 104품목, 울트라셋세미는 66품목의 제네릭이 등재된 상태다.
울트라셋과 울트라셋은 지난해 각각 308억원, 63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울트라셋은 신약이 아닌 복합제라는 이유이기 때문에 생동 의무화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국내사들이 비교용출자료만으로 무더기로 시장에 진입, 본격적인 복합제 생동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식약청은 최근 복합제에 대해 생동 의무화 대상으로 지정하겠다고 결론내린 바 있다.
결국 낮은 시장 장벽을 이용, 무더기로 제네릭 시장에 도전했지만 대다수의 업체들은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 손실 부담도 제네릭사들의 몫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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