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가, 5만원권 거스름돈 사기범 '주의보'
- 강신국
- 2009-08-24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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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남성, 2천원짜리 약 구입후 거스름돈 부족 윽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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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에 따르면 지역 한 약국에 50대 후반 남성이 5만원권을 이용해 거스름돈을 더 받아가는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사기범은 검은 가방을 들고 온 후 판매대에 위에 가방을 올려놓고 거스름돈을 바꿔치기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기범은 5만원권으로 2000원짜리 일반약을 구입한 후 1만원권 거스름돈을 1000원권으로 약사 몰래 교체한 뒤 거스름돈을 잘못 줬다고 생떼를 쓴다는 것.
하지만 사기범은 막무가내로 윽박을 질러 사기인 줄 뻔히 알고도 손님들을 의식해 당하고 만다는 게 시약사회의 분석이다.
이에 시약사회는 거스름돈을 줄때 손님이 보는 앞에서 돈을 계산, 확실히 한 다음 전달하거나 CCTV를 이용해 증거를 남기는 방법이 가장 좋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손님들이 많은 시간에 특히 주의를 해달라며 50대 남성에 검은 가방을 소지하고 있다면 일단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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