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약국자리 분양가 3.3㎡당 5000만원
- 김정주
- 2009-06-17 12:10: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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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터미널 인근 M빌딩, 2010년 2월 경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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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사거리 대로변에 대규모 빌딩이 오는 2010년 2월 경 입주를 앞둔 가운데 1층에 중대형 약국 분양 매물이 독점으로 나왔다.
연면적 1만1646.98㎡에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의 M빌딩이 위치한 남부터미널 사거리는 지하철 3호선과 국제전자센터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와 오피스 단지가 밀집한 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가 차후 백화점 등 복합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지만 메디컬·클리닉이 층별 독점 입점 계획된 대규모 빌딩은 인근에 없다.
때문에 이 근방 의료기관은 근린상가 입주가 대부분이며 주로 한의원, 치과의원 및 병원이 즐비하고 성형외과, 내과, 안과 등이 1곳씩 위치해 있으며 약국과의 거리는 떨어져 있는 편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건물 1층에 할당된 약국자리는 198㎡의 중대형으로 분양업체 측과 협의 후 99㎡로 면적 분할이 가능하며 1층 내에서만 독점약정이다.
총 점포수 46개 가운데 독점으로 나와 있는 1층 약국자리 분양가는 현재 3.3㎡당 5000만 원으로, 유사 강남 권역인 신사역 메디컬 빌딩 분양가에 비해 훨씬 저가인 편이라는 것이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의 말이다.
실제로 신사역 부근 비슷한 규모의 메디컬 빌딩 1층에 위치한 약국자리의 경우 3.3㎡당 1억3000만원 대를 호가해 이 지역 최고의 분양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M빌딩 분양 관계자는 3층부터 5층까지는 기본적으로 메디컬· 클리닉이 입점될 예정이고 이비인후과, 내과, 치과, 한의원 등을 주력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유동인구가 높은 강남 권역 대임을 감안하면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유동인구가 높다고 해도 사거리로 구역이 분할돼 있다는 점 ▲주택가 근린상가와 달리 단골고객 상권이 아닌 점과 특히 ▲주변 의료기관 종목 등도 파악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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