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신약 항진균 신약 도입, 피부과 공략
- 가인호
- 2009-04-13 13: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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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켄제약(Kaken) 항진균제 `부테나핀' 라이센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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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신약(대표 박종전)은 일본 카켄제약 항진균제인 `부테나핀'에 대해 국내 공급과 독점 판매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부테나핀은 난치성 백선, 피부사상균 및 어루러기(전풍)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새로운 구조의 벤질아민(Benzylamine)계 항진균제로 기존 제제에 비해 피부침투력이 뛰어난 성분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이번 계약에 따라 중외신약은 부테나핀을 주성분으로 한 외용 항진균제 `부테나 크림'을 국내에서 생산해 병의원에 공급하게 된다.
중외신약측은 연간 400억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외용 항진균제 시장에서 제품 도입을 통해 점유율을 보다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박종전 대표는 "급성장 중인 외용 항진균제 분야에서 오리지널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며 "부테나 크림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통해 거대 품목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제네릭 의약품 중심으로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온 중외신약이 외국 신약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중외신약은 크레아젠홀딩스와 합병을 기점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위주로 사업구조를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외제약과 오리지널 제품 라인업을 공유해 나가는 한편 자회사 크레아젠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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