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탈크 의약품 제약사 120곳 '소집'
- 박동준
- 2009-04-10 14:08: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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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반품·환불 등 논의…"불참 시 특단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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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석면 탈크 의약품에 대한 정산 및 환불기준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위해 120개 제약사를 일제히 소집한다.
9일 약사회는 회수·폐기명령이 내려진 석면 탈크 의약품을 보유한 120개 제약사에 공문을 보내 "해당 의약품의 조속한 회수 및 정산, 소비자 대상 환불정책 등을 마련해 일선 약국에 안내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코자 한다"고 밝혔다.
14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약국 대상 석면 탈크 함유 의약품 반품 및 정산 지침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해당 제약사의 영업본부장급 이상 임원이 반드시 참여토록 당부했다.
해당 제약사는 13일까지 간담회에 참석할 임원의 직위, 성명을 약사회로 사전에 통보하면 된다.
특히 약사회는 특별한 이유없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는 제약사는 회수·폐기 불성실 업체로 간주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약사회는 "불참하는 회사는 부득히 국민건강에 역행하는 회수·폐기 불성실 업체로 간주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는 바, 약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회수 및 환불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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