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과학원, 아토피성 피부염 동물모델 개발
- 천승현
- 2009-04-09 1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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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과학원 면역독성과는 건국대학교 최완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질환 동물모델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 알려진 아토피성 피부염 질환 동물모델의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 유발 정도가 높지 않고 이뮤노글로불린 E(IgE)의 혈중농도가 낮아 실제 사람에서 나타나는 아토피성 피부염과는 상관관계가 적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독성과학원에서 개발한 동물모델은 혈액내의 IgE 농도 변화, 조직병리학적인 소견, 육안으로 관찰되는 증상 등의 측면에서 사람에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한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을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동물모델은 고가의 수입 마우스를 구입하고 지속적으로 사육해야 하는 하는 비용부담이나 번거로움이 없으며 저렴한 일반마우스에 면역교란물질을 도포해 필요시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독성과학원은 “이번에 개발된 동물모델로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 분석과 치료제 개발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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