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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대표 200여명 "리베이트 절대 안준다"

  • 가인호
  • 2009-03-31 16:03:41
  • 일자리 창출-연구개발 확대 다짐, 리베이트 양벌제 요구

제약계 오너-CEO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리베이트 근절을 선포했다.

한국제약협회와 제약계 대표 200여명은 31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대국민 결의대회’를 열고 모든 제약인들이 마음을 모아 투명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제약계 대표들은 ‘제약경영인 4대 다짐’을 통해 ▲2만 3천개 일자리 창출과 20조 시장 달성으로 10만 제약인 시대를 연다 ▲잘못된 의약품 거랴 관행을 바로잡아 선진 윤리 경영을 실천 준수한다 ▲R&D투자비를 매년 1%씩 확대해 매출액의 10%를 연구개발 분야에 재투자한다 ▲해외 진출과 기술수출을 활성화 해 의약품 수출 22억 달러 시대를 연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선포했다.

어준선 회장, 마지막 다짐이라 생각

이날 어준선 제약협회 회장은 “오늘 우리가 이렇게 모인것은 제약인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의약품의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제약인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 회장은 “그동안 제약인들이 여러번 공정경쟁을 위한 다짐을 한적이 있지만 아직도 그 실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만은 마지막 다짐이라 생각하고 반드시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업계는 투자와 고용에 힘써 현재 7만 7천명인 종업원 수를 2012년에 10만명으로 확대하고, 위기 이후 전개될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매년 1%씩 연구개발 투자비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 회장은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사업도 국가 경제 위기가 극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것을 바라고 있지만, 부득이 할 경우 유연성 있게 기업경영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정책적 배려가 있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김강립 국장, 리베이트 양벌제 추진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약품 유통정보 표준화를 위해 2012년부터 제조번호 유효기간을 표시할수 있는 확장 바코드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국장은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료인 등에 대한 제재를 명확히 할수 있도록 의료법 약사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며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해 부정거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리베이트 관련 의약품 약가 직원 인하 ▲리베이트 제공자 처벌 강화 ▲리베이트 수수자 처벌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문경태 부회장, 매출액 10% R&D투자

문경태 부회장은 ‘2012년 혁신신약 개발역량 구축을 통한 세계화 추진’을 비전으로 밝히고, 의약품 시장 20조원 창출 및 의약품 수출 22억달러 달성을 위해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매출액 10% R&D투자 실현, 일자리 10만명 확대의 4대 발전 지표를 밝히며, 제약업계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문 부회장은 "2012년 제약산업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제약업계의 노력과 함께 다양한 정부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정부와 협의하에 현실을 감안한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하고 확실한 이행방안으로 주는 자와 받는 자 모두에게 쌍벌제를 적용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제약기업의 R&D투자 촉진 및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cGMP 및 R&D투자에 대한 정책금융과 세제지원 확대, 정부의 R&D예산 대폭 증액,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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