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지역·요양기관 종별 매출 가장 궁금"
- 허현아
- 2009-03-03 09: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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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의약품유통정보, 시장분석-영업관리 활용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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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약사보다 외자제약사가 의약품 유통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가운데, 제약사들은 자사제품의 지역·요양기관종별 사용분포를 가장 궁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의약품 유통정보 제공현황(2008년)에 따르면 지금까지 58곳(제약사 57곳, 대학원 연구생 1건)이 184회(2007년도 접수·이월 1건 포함)에 걸쳐 의약산업 관련 통계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6품목(3%)에 관한 정보요청은 타사제품 사용정보 등 영업 기밀에 해당돼 제공되지 않았으며, 17품목(3%)은 취하됐다.
제약사별로는 다국적제약사(59%, 330품목)의 정보 활용도가 국내제약사(41%, 231품목)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사 요청 정보는 ▲자사제품의 지역별 요양기관종별 사용현황(335품목, 61%)과 ▲약리기전별 지역별 사용현황 등 8개 유형(209품목, 3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심평원이 의약품유통정보를 신청·제공받은 57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52곳)들은 유통정보를 주로 시장분석(75%), 영업관리(65%)에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유천 의약품정보센터장은 “향후에도 수집된 정보를 의약산업의 과학적인 시장분석과 경영활동에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를 확대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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