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500억대 시장, 제네릭 신규공략
- 최은택
- 2009-01-02 12:30: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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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자플러스·쎌셉트 특허만료···지난해 20% 밑도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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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블록버스터 8개 품목 3000억 시장 열려

3000억원대 시장이 풀렸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17% 수준에 불과한 규모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엠에스디의 혈압약 복합제 ‘ 코자플러스’의 특허가 오는 6월 11일 만료된다.
이에 따라 이미 급여목록에 등재된 102개의 제네릭 제품들이 300억원대 시장을 놓고 한판 전쟁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단일제인 ‘코자’는 지난해 11월 특허가 풀려 마찬가지로 100개가 넘는 제네릭이 쏟아져 나왔었다.
올해 특허가 종료되는 두 번째 약물은 로슈의 면역억제제 ‘ 셀셉트캡슐’이다.
이 약물은 IMS기준으로 연간 200억원대가 판매된다. 특허만료 시점은 4월30일이다.
제네릭 중에서는 한미약품과 산도스, 쎄제이, 유나이티드 등 4개 업체의 품목이 이미 등재됐고, 앞으로 후속 약물이 속속 급여목록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이달 5일로 물질특허가 종료될 예정이던 중외제약의 ‘가나톤’은 내년 1월27일로 1년 이상 기간이 연장됐다.
또 같은 업체의 국산신약 ‘큐록신’도 오는 5월19일이 만료일이지만 최소 1년 이상 기간연장이 확실시 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매출액 규모 3000억원대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독점시장이 풀리면서 사상초유의 과당경쟁 사태를 낳았다.
특허분쟁 중인 ‘리피토’(840억), ‘노바스크’(817억), ‘카듀엣’(88억), ‘울트라셋’(247억) 등을 포함해 ‘코자’(350억), ‘쎄로켈’(167억), ‘액토스’(147억) 등이 해당된다. 연말인 12월16일에는 ‘아리셉트’(328억)도 가세했다.
한편 2010년에는 ‘알레그락’, ‘세레타이드’, ‘노바스크’, 2011년에는 ‘플라빅스’, ‘올란자핀’, ‘스타레보’ 등의 특허가 만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노바스크’, ‘플라빅스’를 제외한 4개 블록버스터 약물이 순차적으로 제네릭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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