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내년 임금 동결…올해는 1.3% 인상
- 박동준
- 2008-12-21 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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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임원급은 30~40%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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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심평원은 "지난 10월말 노사가 합의한 임금협약 내용이 이사회에서 원안 의결됨에 따라 최근 송재성 원장과 김진현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 노사는 임금협약을 통해 정부의 인건비 관리지침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직원의 기본급에 순수 처우개선분으로 1.3% 인상을 반영키로 했다.
이는 올해 임금인상 적용이 늦어진 것으로 1.3% 인상된 금액은 연말에 소급해 일괄 적용된다.
특히 심평원은 내년의 경우에는 경제상황을 감암해 직원 인건비 예산을 동결했으며 임직원은 보수의 30~40% 삭감키로 했다.
또한 심평원 노사는 정근수당 등 부가적 수당 2항목을 폐지하고 기본급에 전입해 기본급 중심으로 보수체계를 단순화했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보수제도 확산을 위해 관리직의 성과 연봉 차등률을 20%에서 30%로 확대했다.
송재성 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인건비 예산의 증액은 힘들지만 예산이 과도하게 수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현 노조위원장 역시 "심평원의 발전과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심평원 노사는 직원들의 고충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그 동안 서면으로 제출해야 했던 고충제기 방식을 내부 전산망으로 전환하는 등 노사협의회 규정을 새롭게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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