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형제약 "정부지원 화합물신약 우선돼야"
- 최은택
- 2008-12-16 18: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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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조합 34곳 대상조사···개량신약 개발 제형변경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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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은 바이오신약이나 개량신약보다는 화합물유래 신약에 대한 정부지원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량신약은 앞으로도 제형변경과 제제개선 쪽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실 조헌제 실장은 16일 열린 ‘제약산업 혁신성 강화를 위한 정책포럼’에서 회원 제약사 34곳을 대상이 회신한 ‘주요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 대상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 실장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은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매출액 대비 평균 6.6%를 투자했다.
이는 순이익의 최소 과반수 이상, 대기업의 경우는 76%를 투자한 결과라고 조 실장은 설명했다.
또 이들 기업들은 업체당 평균 1.6개소의 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연구인력 비중이 전체 고용인원 중 평균 11.1%를 차지한다.
이와 함께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은 업체당 평균 4.5개를 보유 중이며, 주로 신규구조화합물 개발에 집중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단백질과 천연물분야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다.
아울러 개량신약은 주로 제제개선, 제형변경, 신규복합분야에 집중돼 있고 향후에도 제형변경과 제제개선 개량신약 개발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개발성공 주요 신약과 개량신약의 매출은 급상승세로 지난해 기준 신약의 경우 28%, 개량신약은 59.4%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R&D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은 화합물유래 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순으로 나타났고, 천연물유래신약에 대한 선호도는 가장 낮았다.
조 실장은 이에 대해 “최근까지도 천연물신약 개발 필요성과 연구전략이 주요이슈로 거론됐던 것을 감안하면 의외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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