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웅전 위원장 "공단, 건강검진 하나마나"
- 강신국
- 2008-10-20 16:46: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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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국감서 검진사업 부실화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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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변웅전 위원장은 20일 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공단이 시행하는 건강검진 사업 중 2차 검진에서 일부 검사 항목이 누락되거나 측정 시간의 차이로 정확한 질병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건강검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변 위원장은 "건강검진은 검진 자체의 질적인 문제뿐 아니라 부실검진기관 문제, 국가 검진 이후 유소견자·유질환자에 대한 사후관리 부재 등의 이유로 국가건강검진 후 일반병원을 다시 찾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며 "건강검진을 목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초점을 맞춰 검진 항목을 실효성 있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변 위원장은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실제로 내실은 없는 하나마나한 검진은 국민들에게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며 "사업 규모에 치중하지 말고 현행 국민건강검진 제도의 총체적 점검을 통해, 국민의 믿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검진의 내실화, 정확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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