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유통 비타민보충제 20%, 타르색소 함유
- 천승현
- 2008-10-09 16: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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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홍준 의원 "건기식에 타르색소 불허용 추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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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중인 비타민제 중 20.2%가 타르색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보충제 원료현황’에 따르면 총 1098종의 비타민보충제 중 20.2%에 해당하는 222종에서 타르색소를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타민보충제의 타르색소 검출횟수를 보면 3가지 타르색소를 사용한 제품이 107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2종의 제품은 최대 5가지의 타르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타르색소별 사용건수로는 타르색소를 사용하고 있는 222개 제품 중 162개 제품이 청색1호를 사용했으며 135개 제품에서 적색40호를 사용했다.
특히 안전성 논란으로 인해 어린이기호식품에 사용을 금지시킨 적색2호를 사용한 제품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홍준 의원은 “비타민제제에 사용한 타르색소의 함량은 적지만 국민드의 대다수가 먹기를 꺼려하고 안전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타르색소에 대한 사용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기호식품이 아닌 영유아, 노약자 등 특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먹는 건기식에 타르색소 사용금지의 예외를 허용하고 있는 것을 당장 없애야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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