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컴비비어정, 이부프로펜과 병용금기
- 천승현
- 2008-09-01 11:42: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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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허가사항 변경지시…근육병증 발생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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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HIV감염 치료제 컴비비어정을 이부프로펜을 복용중인 환자에 투여해서는 안된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GSK가 제출한 컴비비어정의 재심사 결과 허가사항을 변경지시한다고 밝혔다.
컴비비어정은 라미부딘과 지도부딘의 복합제로 단독 혹은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 병용으로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의 HIV 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변경내용에 따르면 이부프로펜과 지도부딘을 병용 투여할 경우 혈우병 환자의 출혈 경향이 증가할 수 있어 이부프로펜을 투여중인 환자에 컴비비어정을 투여하지 않도록 했다.
HIV 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리학적 변화와 유사한 근육병증 및 근육염이 지도부딘의 장기간 사용과 관련 있기 때문에 컴비비어정 사용시 주의토록 경고했다.
비타민 B12 결핍환자의 경우 컴비비어정을 투여하면 빈혈이 발현될 수 있다는 이유로 신중히 투여토록 했다.
또한 C형 간염에 동반 감염된 환자에서 지도부딘이 HIV 치료 병용요법의 한 부분으로 사용될 때 빈혈을 악화시킨다는 보고에 따라 리바비린과 지도부딘의 병용 투여를 권장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국내에서 컴비비어정의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39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결과 이상반현율의 발현증례율은 29.57%로 보고됐으며 이 중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은 21.3%로 나타났다.
이상반응으로는 구역, 구토, 복부불쾌, 빈혈 순으로 보고됐다.
해당 업체는 1개월 이내에 품목허가증에 변경내용을 기재하고 이미 유통중인 제품에 대해서는 공급업소에 변경내용에 대한 정보를 통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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