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칼 첫 제네릭 11월 출시…비만시장 요동
- 가인호
- 2008-07-04 06: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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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제약 9월 임상종료, 한미약품 내년 상반기 선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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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의 지방흡수 억제 비만약 제니칼( 오르리스타트) 제네릭이 이르면 11월 시장에 본격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성분은 안전성과 원료 문제 등을 비롯해 제제개발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점에서 한미약품과 보람제약 2곳만이 발매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임상진행이 상대적으로 빠른 보람제약에서 퍼스트제네릭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니칼 제네릭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올 하반기 첫 제네릭 출시가 예상되는 것.
보람제약에서 진행중인 임상시험이 오는 9월 종료가 될것으로 보여, 허가신청 절차를 거쳐 11월~12월 최종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
보람제약 측은 현재 임상을 진행하면서 공급가격대와 품목명 선정작업 등을 논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미약품은 올해안에 임상이 마무리 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지면서 제풀 출시는 내년 상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측은 시험 지원자 모집과 임상진행이 생각보다 까다롭다고 판단, 올해까지 임상시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 시장은 보람제약에서 첫 스타트를 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영업력이 강한 한미약품에서 내년 후발품목이 출시될 경우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니칼이 종병과 의원급 처방비중이 3:7정도를 차지하는 등 로컬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제네릭사들은 의원급 공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만약 시장은 국내사들의 잇따른 시장공략으로 시부트라민 제제 시장이 500억원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제니칼의 경우 연 100억~12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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