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파주, 개성공업지구 근로자 건강검진
- 박동준
- 2008-06-27 1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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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병원 등 공동 진행…소염제 등 12가지 구급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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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단 파주지사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출입이 제한되면서 사회보장제도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개성공업지구 내 국내근로자를 대상으로 공단 일산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합동으로 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개성공업지구 내 현지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22개 기업, 770여명의 남한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주 월요일 출근해 금요일이나 토요일 퇴근하는 근로형태로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번 건강증진 사업에서 공단 파주지사는 체지방분석 및 골밀도측정 서비스와 함께 건강문고, 악력기, 줄넘기 등을 제공했으며 공단 일산병원에서는 10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소염제 등 12가지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현재 개성공업지구 위원회와의 협약식을 통해 남한 근로자는 물론 개성공업지구 내 북한 근로자 및 주민에게도 건강증진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남·북간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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