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장 스스로가 결단해야" 사퇴 촉구
- 최은택
- 2008-06-20 1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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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노조, "장종호씨 심평원장 역할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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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장종호 신임원장이 용단을 내려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건의료노조(이하 보건노조)는 20일 성명을 통해 “각종 직능단체와 이해집단의 첨예한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하는 심평원장의 역할을 담당하기에 부적절한 인물”이라면서, 이 같이 장 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장 신임원장은 강동가톨릭병원 이사장과 서울시 중소병원연합회장 등 의료공급자의 이익을 대변해온 인물로, 국민 입장에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비용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평가하는 기관의 장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
보건노조는 전 복지부 기획관리실장 출신인 김종대씨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내정됐다는 소문과 관련해서도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보건노조는 “김 전 실장은 의료보험 통합을 반대했던 인물로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면서 “(김 전 실장의 내정은)보은인사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보건노조는 “이명박 정부가 잘못된 인사정책을 계속 고수할 경우 심평원노조, 사회보험노조 등 보건의료 관련 노동조합, 시민단체와 함께 강력한 연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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