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시론·맨소래담 등 일반약 공급가격 인상
- 이현주
- 2008-05-17 0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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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월 적용될 듯…머시론 8%-맨소래담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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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도매업계와 제약사측에 따르면 한국오가논의 피임약 '머시론'과 맨소래담의 소염·진통 치료제 '맨소래담로션' 등 일반약 도매 출하가격이 6~7월 사이 10%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머시론의 경우 최근 도매 공급가가 8% 인상조정 됐지만 도매업체들마다 최소 한달정도의 재고량을 확보하고 있어 실질적인 출하가 인상은 내달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오가논 관계자는 "지난 4년간 가격조정이 없었는데 본사차원에서 전체적으로 머시론의 가격을 인상했다"며 "그 동안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가격인상과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매체 광고와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맨소래담은 유통가를 중심으로 오는 7월부터 10% 인상설이 흘러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의약외품인 동성제약 염모제 시리즈의 가격이 내달부터 20% 인상될 것으로 확인됐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제품 가격도 인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훼미닌, 몬시크는 내달부터 20%, 세븐에이트는 7월부터 10%씩 인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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