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장이 호텔서 제약 CEO에 정책보고?
- 홍대업
- 2008-05-01 18:28: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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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표 청장, 약학회 학술대회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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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청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2008년 봄 대의원총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식약청장으로 와 보니 식품문제는 급성질환이고 의약품은 만성질환이었다”라면서 “업계의 불만과 인허가 문제, 생동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대책을 세워 지난주에 (제약사) CEO를 모시고 호텔에서 정책보고를 했다”면서 “이들은 식약청의 종합개선대책에 대해 감동적이고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고무된 듯 말했다.
윤 청장은 끝으로 “앞으로 여러 전문인들이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식약청에 좋은 의견을 많이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윤 청장은 “식약청장으로 왔더니 첫 번째는 쥐머리가, 두 번째는 참치가 곤란하게 만들었다”면서 “지난 2달이 마치 2년 같았다”고 회고했다.
한편 윤 청장은 지난달 24일 ‘의약품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지나치게 친 제약업계적 성향을 보였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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