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0%, "민영 의료보험 확대" 찬성
- 강신국
- 2008-03-15 06:25: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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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조사…한나라당 지지층 50.9%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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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은 민영 의료보험 확대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명박 정부가 추진 중인 민영보험 확대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4일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의료서비스 질적 개선을 위해 민영보험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40.4%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을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의견은 31.9%로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27.7%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한나라당 지지층 50.9%가 민영 보험 활성화에 찬성 의견을 보여 '반대한다'(21.5%)는 응답보다 월등히 높았다.

성별 조사결과를 보면 여성은 찬성(35.3%)이 반대(30.8%)보다 4.5%p 많은데 비해, 남성은 찬성(45.1%)이 반대(32.8%)보다 12.3%p 많아 남성층이 민영의보 확대를 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67.5%)와 50대이상(41.6%) 응답자들에게서 찬성의견이 더 많았고 30대는 반대가 45.8%로 찬성(31.7%)보다 14.1%p 앞섰고, 40대는 오차범위내에서 의견차가 팽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3월 1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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