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병원 성탄절 맞아 환자위안 행사 '풍성'
- 최은택
- 2007-12-25 15:24: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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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을지대병원, 음악회-산타 행사 등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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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을지대병원은 입원환자들을 위한 실내악공연과 산타행사를 주축으로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마련했다.
병원은 성탄절 전날인 지난 24일 낮 병원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 크리스마스’ 을지음악회를 열렸다.
이 행사에는 국내 최초 전문의 실내악단인 을지실내악단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소아과병동에서는 환아들을 위로하기 위한 ‘산타행사’가 별도로 마련됐다.
소아과 의료진들은 손수 산타복장에 선물보따리를 들고 병실을 돌면서 장난감과 과자를 선사했다.

메이크위시재단 관계자들 빨간 모자를 쓰고 소아병동을 찾아가 환아들에게 기쁨을 줬다.
같은 의료원 산하의 안산병원에는 서울SK나이츠 농구단이 ‘사랑의 기사단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3살 때 칼에 베인 사고를 당한 이후 손가락이 굽고 성장이 지연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김진화(여·13) 양의 치료비로 쓰여진다.
이 양은 지난달 15일 안산병원에서 허벅지 인대를 손가락에 이식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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