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기산 대사이상 질환 449례·23종 진단
- 한승우
- 2007-12-04 09:45:1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이홍진 교수 검체 1787건 분석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선천성 유기산 대사이상 질환의 수가 20여 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의료원 춘천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홍진 교수는 지난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전국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으로부터 의뢰 받은 검체 1787건에 대해 유기산 정량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유기산 대사이상 질환군으로 총 449례를 진단했고, 그 질환 종류만도 모두 23종에 이르렀다.
유기산 대사이상은 특정효소 결핍으로 단백질 대사에 이상이 생겨 대뇌·신장·간·안구 등의 장기에 치명적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 질환이 발병한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잘 먹지 않고, 늘어지거나 호흡곤란, 구토, 근육이완 및 경직, 경련, 정신지체 증상을 나타낸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은 케톤분해 장애(165례), 사립체 호흡연쇄효소 대사이상(120례), 피루브산탈수소효소결핍증(49례), 제2형 글루타르산뇨증(31례), 비오틴분해효소결핍증(13례), 메틸말론산뇨증(11례), 프로피온산뇨증(11례) 순 등으로 나타났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2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3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 4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시장 확대 속도
- 5제약사들 "약가 개편시 영업익 반토막...생산중단 우려 1순위"
- 6혈액제제, 내수 감소에도 수출 50%↑...'알리글로 효과'
- 7AI 생성 의약사, 의약품·화장품 광고 규제법안 추진
- 8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제한, 국회서 공론화
- 9펄스장절제술 국내 도입 가속…글로벌 기업 각축 본격화
- 10병원약사회, 회원 약사들 마음 모아 사회봉사기금 전달 이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