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병원로비서 약국위치 안내"
- 한승우
- 2007-09-05 12:16: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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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병원 '스누봇' 1층 로비 배치...환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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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인근 약국가는 00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이는 사람의 말이 아니다. 분당서울대병원 1층 로비를 활보하는 로봇의 목소리다. 
분당 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환자들에게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할 환자 안내용 로봇인 스누봇(SNUBHOT)을 5일부터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병원계에 첫선을 보인 분당서울대병원의 스누봇(키 130cm, 몸무게 60kg)은 산자부의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로봇으로, 대전시의 명예로봇 시민증을 받은 학습도우미 로봇을 기초로 개발됐다.
이미 결혼식과 광복절 행사 등의 사회를 보면서 기능과 성능검증이 완료된 로봇이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
따라서 스누봇은 사람을 대신해 1층 로비를 돌아다니면서 1m 이내에 사람이 나타나면, 이를 인식해 환자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고 손목에 사람인식 점등이 켜지면서 음성 및 모니터를 통해 환자 안내를 시작한다.
스누봇의 주요 기능은 인근 약국 위치 안내와 병원의 각종 시설, 버스노선 등의 교통안내, 각종 병원서류 발급절차 등이다.
강흥식 원장은 “스누봇을 통해 특화된 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가대표급 최첨단 디지털 병원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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