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 안올리면 2010년 흡연율 52%"
- 강신국
- 2007-08-24 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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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심포지엄서 고려대 김원년 교수, 시나리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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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을 안올리면 흡연율이 증가한다는 예측결과가 발표됐다.
김원년 교수(고려대 경제학과)는 23일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금연심포지엄에서 "담뱃값을 인상하지 않으면 2010년 흡연율이 52%로 치솟을 것"이라며 "연간 9%씩 담뱃값을 인상하거나, 정부 방침대로 올해 25%를 인상하면 2010년 흡연율을 30%대로 떨어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의 이같은 시나리오는 담뱃값과 흡연율, 물가지수 등을 감안한 예측모형으로 담뱃값 인상이 흡연율 감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보건사회연구원 서미경 박사도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을 구분하는 방식에서 완전금연을 정착시키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소규모 시설과 실외 공공장소로 금연구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흡연율 감소를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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