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셀레카' 내달 본격 등판…JAK억제제 경쟁구도 확대
- 어윤호
- 2023-10-28 06:00:19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1월부터 보험급여 적용…협상 생략 통해 고속 등재
- FINCH1 등 3상 임상으로 유효성 입증…안전성 주목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최초 급여 적용 적응증은 류마티스관절염 및 증등도-중증 활동성 궤양염으로, 급여 기준은 각각의 질환에 대한 보편적인 약제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로, 65세 이상에서는 TNF-α억제제에도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다.
지셀레카는 지난 7월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류마티스관절염과 궤양성대장염 적응증에 조건부 급여 판정을 받았다. 당시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약평위는 판단했다.
이후 한국에자이 측은 평가금액 이하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체약제 가중평균가격의 90% 이하를 수용해 건보공단과의 상한금액 협상은 생략됐다. 사실상 본격적인 JAK억제제 경쟁에 뛰어 든 셈이다.
국내에는 현재 젠잔즈(토파시티닙)',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 '린버크(유파다시티닙)' 등 JAK억제제가 처방되고 있다. 해당 약제들은 자가면역질환 영역에서 항TNF제제와 동등성을 입증한 최초의 경구제 옵션으로 등장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 약제은 출시 후 꾸준히 적응증 및 급여 기준을 확대하고 있다. 최초로 개발된 젤잔즈가 지난해 궤양성대장염과 건선성관절염 등 적응증을 추가 확보했고 린버크를 포함한 후발 약물들 역시 아토피피부염, 크론병, 강직성척추염 등 자가면역질환에서 처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지셀레카(필고티닙)는 아데노신삼인산(ATP)-경쟁적이고 가역적인 억제제로서 JAK1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JAK1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로, 류마티스관절염의 주요 치료 표적으로 꼽힌다.
최근 출시된 치료제들이 기전에 따라 JAK2나 JAK3를 억제하기도 하는데 두 기전 모두 면역세포 증식 및 항상성 조절에 관여해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 약은 FINCH1, FINCH2, FINCH3 등 3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FINCH1 연구에서 메토트렉세이트(MTX) 치료를 지속했음에도 중등도-중증인 활동성 RA 환자에게 지셀레카를 투여했을 때 200mg 용량이 12주에서 ACR20을 더 빨리 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기사
-
중증천식치료제 누칼라·싱케어, 내달 1일 동시 급여
2023-10-23 12:02
-
에자이 지셀레카, 공단과 협상 완료…약가협상 생략
2023-10-10 12:31
-
천식 항체의약품 '싱케어주', 약평위 통과…협상 단계로
2023-07-06 17:36
-
식약처, 10월 의약품 13품목 허가...신약 '지셀레카' 포함
2022-11-03 09:57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모기업 복귀' 일동 유노비아 매출 '쑥'…첫 흑자 피날레
- 2제약 4곳 중 3곳 지배구조 준수율↑…유한·일동홀딩스 최고
- 3약가·CSO·원가 삼중고…흔들리는 중소형제약 수익 공식
- 4오스틴제약, 동아ST 출신 오태영 전무 영입…R&D 강화
- 5공정위, 유한·녹십자 등 제약-약국 간 대리점 실태조사 착수
- 6"생물학적제제가 바꾼 천식 치료…남은 과제는 접근성"
- 7GLP-1 비만약 오남용우려약 지정 행정 예고
- 810년 만에 약 안전사용교육 박람회…콘텐츠 개발 박차
- 9고혈압 3제 복합제 대세...상반기 48개 품목 무더기 등재
- 10[기자의 눈] 여전한 CSO 리베이트, 추가 규제 신속 수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