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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지' 이르면 9월 출시...1천원선 유력

  • 최은택
  • 2007-07-19 06:40:55
  • 심평원, 약가산정 결과 통보...이의신청 시 유동적

고혈압치료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CCB계열 ‘노바스크’와 ARB계열 ‘디오반’ 복합제가 이르면 오는 9월 중 출시될 전망이다.

보험 상한가는 ‘디오반’ 80mg 가격과 유사한 정당 1,000원 내외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18일 심평원과 노바티스에 따르면 심평원은 지난달 말 암로디핀과 발사르탄 복합제인 ‘ 엑스포지’의 보험 상한가를 책정, 노바티스에 통보했다.

따라서 노바티스가 심평원의 통보내역을 그대로 수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출시시점이 이르면 9월에서 11월까지 수 개월 가량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노바티스가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음달 약가고시를 거쳐 9월부터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이의신청을 제기한 경우 고시시점이 9~10월로 늦어지고 보험적용도 다음달인 10~11월에서야 이뤄질 수 있다. 또 '엑스포지'의 보험상한가(단일제 각각의 상한가 68% 가격을 합산)는 ‘노바스크’ 5mg 524원, ‘디오반’ 80mg 980원, 160mg 1,321원 등인 점을 감안하면, 최대 5mg/80mg은 1,022원, 5mg/160mg은 1,254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다 기등재된 단일제의 1일 최대 투약비용을 초과할 수 없다는 규정이 추가로 적용되기 때문에 ‘노바스크’ 5mg 2정 가격과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심평원 통보내역도 정당 최대 1,048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노바티스 측은 이와 관련 “약가산정 절차가 진행중인 상황이어서 언급하기가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당초 노바티스가 제출했던 가격보다 낮은 가격이 책정됐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어, 일단은 이의신청을 제기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럴 경우 제품발매 시점은 올해 10월~11월 께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한 위원은 “‘노바스크’와 ‘디오반’을 병용투여하던 것을 ‘엑스포지’ 하나로 대체하면 비용이 절감될 수 있지만, 기존 약제와 비교해 효능·효과가 개선된 점이 없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조합은 아니다”면서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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