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률제, 유형별 대책 마련 이상무"
- 한승우
- 2007-07-17 0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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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약, 대책반 구성해 상황별 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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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역 약사회가 8월부터 시작되는 정률제를 대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 회원들의 업무 편의를 도모하고 나섰다.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최근 지부 각 위원회 이사 6명으로 구성된 대책반(반장 조상일)을 구성하고 정률제 시행에 따른 유형별 대처방안을 마련했다.
대처방안은 크게 네가지로 나누어 유형에 따른 대안을 제시했다. 제기된 문제는 ▲시민들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불만 ▲본인부담금 증가에 따른 경질환 처방 감소 예상 ▲본인부담금 즉시 계산 방법 도입 ▲본인부담금 할인행위 대처 등이다.
시민홍보 강화+일반약 활성화 강의
대책반은 먼저 '시민들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불만'에 대해서는 칼라 코팅 안내판을 이용한 시민 홍보 안내문을 제작하고, 지역일간지 등을 통한 홍보를 건의 하기로 했다.

강좌는 오는 23일 인천시약사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리며, 오흥설 약학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오 박사는 경질환으로 약국을 방문한 환자에게 증상별로 권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판매 기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한다.
본인부담금 즉시 계산 방법 도입은 현재 복지부에서 개정안 검토 중인 ‘바코드 시스템’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본인부담금 즉시 계산 방안...'바코드 업체' 협상
정률제가 되면 처방전별로 본인부담금을 즉시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신속·간편·정확한 처방전 입력이 필수라는게 대책반의 설명이다.
이에 대책반은 이디비, KT 등 바코드 업체와 단체협상을 하기 위해 시스템 사용코자 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미리 받기로 했다.
아울러, 본인부담금 할인행위를 강력 대처키 위해,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약사회에 운영하고, 가능한 범위내에서 강력한 제제 방법을 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책반은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 단속이 포함된 약사자율감시 관리 업무를 추진하는 한편, 정률제를 대비한 약국 소모품을 할인가로 공동 구매키로 했다.
공동 구매 대상 품목은 전산 봉투와 레이저 프린터 등이다. 1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같은 대책반의 행보에 대해 조상일 약사는 "이는 정률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 방법을 준비함으로써 새로운 제도를 약국 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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